최근,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공주시가 방역소득강화에 나섰다.
공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 일본 뇌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고, 인근 지역인 연기군에서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뇌염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증상, 예방수칙 등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모기유충 및 모기의 주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나섰다.
일본뇌염은 38도 이상의 고열에 두통, 현기증, 구토 증세를 보이고, 심할 경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에 이어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에 물린 후 7~2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고, 5~3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후에도 20~30%는 기억상실,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려면, 외출자체, 주변 제초작업, 물웅덩이 제거 등 생활환경의 정비가 중요하고, 가정내에서는 방충망 설치, 모기장 등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공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저녁 야외 활동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영유아의 경우, 접종일정에 따라 일본뇌염 완전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본뇌염 기초 예방접종은 3회(1차: 생후 1세~2세, 2차: 1차접종후 1~2주 이내, 3차: 2차접종후 12개월 후), 추가접종은 2회(만6세,만12세)를 받아야 하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보건소 방역담당(041-840-2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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