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색채계획, 2010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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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색채계획, 2010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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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36가지 도시경관색의 선정 및 도시디자인에 적용 방안 제시

부산시가 지난 2009년 효율적이고 쾌적한 도시색채 경관관리를 위해 수립한 ‘부산 도시색채계획’이 2010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0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재)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우리나라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색채계획,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부산 도시색채계획’은 부산을 대표하는 36가지 도시경관색의 선정 및 도시디자인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살리는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도시색채계획의 부산경관색 36가지에 대해 부산의 건축물, 공공장소 등에 전반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부산 지역색’과 해운대·광안대교·자갈치시장·불꽃축제 등 부산의 대표적인 경관에서 연상되는 ‘부산 이미지색’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부산경관색 36가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흰눈색· 밝은 은회색· 모래색· 녹회색 등 ‘주조색’ 12가지와 맑은 회색· 갈대색· 물색· 계수나무색 등 ‘보조색’ 12가지 및 옥수수색· 잔디색· 흐린하늘색 등 ‘강조색’ 1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도시색채계획을 비롯해 한국색채대상 수상작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구미시 디지털 전자산업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사)한국색채학회 2010년 가을학술대회를 통해 거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산 도시색채계획’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부산의 경관색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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