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해 쌀 생산량 91만5천톤으로 전국 1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 올해 쌀 생산량 91만5천톤으로 전국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 쌀값 안정위해 벼 매입량 확대 등 수급안정대책 추진 강화

충청남도는 올해 쌀 생산량(91만5000톤)이 전국 1위로 확정됨에 따라 쌀값 안정을 위해 농가 벼 매입량 확대 등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당초 예상생산량(87만7000톤)을 초과하는 3만8000톤을 추가매입하여 시장격리키로 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올해 쌀 생산량은 91만5000톤으로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전남(91만3000톤)을 제치고 생산량 1위를 기록했다는 것. 이는 사상 최고 풍작이라던 지난해 생산량(89만6000톤)보다 2.1%, 평년작(85만3000톤)보다 7.3%나 증가한 것으로, 전국 시ㆍ군별 생산량에서도 전북 김제시에 이어 당진군, 서산시가 2ㆍ3위를 기록했으며,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서천군 628㎏, 당진군 603㎏으로 전국 1ㆍ2위(3위 구미시 591㎏)를 차지했다.

이처럼 유례없는 풍작에 따라 충남도는 쌀값하락을 막고 시장 수급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농가벼 매입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공공비축 6만톤과 1차 추가매입 1만8000톤, 2차 추가매입 3만8000톤 등 공공부분에서 총 11만6000톤을 매입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당초 40만톤 매입계획과 더불어 도와 각 시ㆍ군의 농어촌진흥기금 등을 통해 매입자금 742억원을 융자 지원하여 4만2000톤을 추가 매입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공공부문 11만6000톤, 민간부분 44만2000톤 등 총 55만8000톤을 매입하고 있는데, 이는 올해 쌀 생산량의 61%에 달하는 양으로 수확기 수급안정 및 농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공비축미는 군ㆍ관수용 등으로 우선 사용되며 남은 물량과 1ㆍ2차 추가매입 물량은 전량 시장격리 조치를 통해 쌀값안정에 기여토록 할 예정인 가운데, 증산(增産)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고품질ㆍ차별화 전략을 통해 생산과 소비 두 측면에서 충남쌀의 경쟁력을 제고 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생산측면에서 종자보급 및 공공비축 매입품종 선정을 통해 다수확 품종을 지양하고 고품질 품종 재배를 유도하는 한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벼 재배 전농가에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09년 323억원), RPC통합과 더불어 난립한 중ㆍ소 브랜드를 축소하고 고품질 대표 브랜드를 선별ㆍ육성함으로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의 일환으로 고향 쌀 팔아주기,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판촉ㆍ홍보 강화, 택배비 지원, 인터넷 쇼핑몰, TV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주식(主食)위주의 쌀 소비에서 탈피하여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고품질ㆍ기능성 쌀 수출확대 등 새로운 소비수요를 발굴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충남쌀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