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당초예산(2조5,958억)보다 16.3%(4,238억)줄어든 규모이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울산시 2010년도 예산(안)’을 편성, 11월11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1조6,327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1조5,868억)보다 2.9%(459억) 늘어났다.
특별회계는 5,393억원으로 올해(1조90억)보다 46.6%(4,697억) 줄었다.
상하수도 등 공기업회계가 3,437억원,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기타특별회계가 1,956억원이다.
내년 예산 규모가 감소한 것은 기업체 선수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가 최근 어려운 경제로 재원확보가 불투명해 올해(5,946억)보다 4,910억원이 감액된 1036억원으로 편성됐기 때문이다.
다만 특별회계 예산은 특정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으로 편성, 운영되기 때문에 통상적인 재정운영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하다.
일반회계 부문별 세출예산을 보면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경상경비를 최소화하면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분야와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경제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택과 집중 형태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현안사업과 태화강 생태공원조성(68억원), 온산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95억원), 신일반산업단지 이주택지 조성(77억원) 등 마무리 사업(22건)에 880억원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환경부문은 태화강 건천화 하천 수생태계 회복사업 완료, 도로·교통부문은 제2다운~구영간 도로개설 사업완료로 전년도보다 감액되고 문화관광분야는 옹기엑스포 추진 경비 기 지원완료, 시민안전·소방분야는 계속 추진중이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완료사업 증가 등으로 소폭 감액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공무원 인건비 동결, 업무추진비 기준액의 10% 절감, 여비 등 경상경비 올해 수준 동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사업의 마무리와 복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문별 예산배분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울산시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일 개원되는 울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5일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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