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사건이 터지자마자, 북한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치밀한 사전 전략에 의해 진행한 단서를 잡고 근원지를 추적중이라고 밝혔다.(8일)
또 지난 10일에는 ‘인민군 정찰국 산하 해커조직인 110호 연구소에 해킹프로그램을 개발해 남조선 괴뢰 통신망을 파괴하고 그 배후를 위장하라’는 북한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런 국정원이 갑자기 발을 빼는 것은 ‘아니면 말고’의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 수법이다.
국정원이 북한 배후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것은 남북긴장관계를 조성해 국면전환을 꾀하는 구태의연한 색깔론 조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명박 정권은 정권유지를 를 위해 IT강국인 대한민국을 70~80년대 아날로그시대로 회귀시키는 몰상식하고 염치없는 공세를 일삼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국정원은 더는 DDoS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고 자중하라.
이러다 국민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는 지경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9년 7월 1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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