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은 "지금 외환보유고가 문제가 되는데 집집마다 100달러, 500달러는 있을 수 있다"며 전 국민이 외화통장 만들기를 하자고 했단다.
외환위기설을 괴담이라던 정부여당에서 갑자기 ‘달러 모으기’ 운동이라니 정말 어처구니없다. 요즘 같이 살기 어려운 때 100달러, 500달러씩 쌓아놓고 있는 집이 얼마나 될까?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국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나보다.
정부 여당은 입만 열면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더니 우리 경제를 10년 전으로 후퇴시켜놓고 이제 그 책임을 떠넘기겠다니, 국민이 봉인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97년 '금모으기' 운동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부끄러워해야 할 처지이다.
숭례문 화재 때 국민모금운동 하자던 이명박 대통령이나 ‘달러 모으기’ 운동하자는 한나라당이나 위기를 자초하고도 책임질 줄 모르는 정부여당의 몰염치함에 한숨만 깊어진다.
지금 정부여당이 우선 해야 할 일은 실패한 경제정책의 책임을 물어 강만수 장관부터 경질하는 것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2008년 10월 7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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