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구미시민학교송정지하도에 위치 ⓒ 정태하^^^ | |
|
구미시 송정동 88-1번지 어둑한 지하속 성인문해교육(구미 시민학교 학교장 황향숙) 안에는 오늘도 어르신들의 한글공부에 신이나 활기가 넘친다.
|
|  | |
| ^^^▲ 구미시민학교장황향숙 ⓒ 정태하^^^ | |
|
구미시민학교는 현재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글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기초 한글반/성인 문해반/컴퓨터 반/노래교실/웰빙 스프츠댄스등/대부분 무료로 수강을 하고있다.
|
|  | |
| ^^^▲ 정보문화 백일장조영란,구정자 ⓒ 정태하^^^ | |
|
또한 구정자(59세)조영란(66세)씨는 지난 6월16일 서울 컴퓨터 정보화 백일장에 참여하여 표창을 받기도 하였으며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다.
|
|  | |
| ^^^▲ 성인문해반에 수업모습김영희 할머님 ⓒ 정태하^^^ | |
|
또한 현재 성인문해반에 학습을 받고있는 김영희(86세)할머님은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서 출생 하였으며 줄곧 농사일로 중년을 보내시다가 구미시로 이사를와서 현재 구미시 송정동에 사신다.
가족관계는 1남4녀를 두시고 친손자까지 13명의 후손을 두고 계신다고 한다.
|
|  | |
| ^^^▲ 선생님 사랑해요스승의날 선생님과 ⓒ 정태하^^^ | |
|
평생교육센타인 구미시민학교에 한글을 배우러 오신지는 벌써10년이 되었으며 처음에 한글을 몰라 버스조차 제대로 타고 다니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간판도 읽을 수 있고 버스도 마음대로 타고 다니니까 이세상이 온통 내세상 같다며 사람은 누구나 배워야 한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러오는 즐거움에 세상 돌아 가는줄도 모르고 사신단다.
|
|  | |
| ^^^▲ 김영희 할머님 가족과 함께 ⓒ 정태하^^^ | |
|
할머님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 이제는 손녀딸과 편지주고받는 것이 제일 즐거움이며 자녀들에게도 안부를 할머님이 직접 편지를 써 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신단다.
|
|  | |
| ^^^▲ 제22회 입학식 및 졸업식최고령 김영희 할머님 상장및 금일봉전달 ⓒ 정태하^^^ | |
|
지난 4월 졸업식에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어 학교장으로부터 감사장 및 금일봉을 전달 받았으며, 자녀들도 학교 측의 감사함에 학교장에게 금일봉을 전달 하기도 했었다.
김영희 할머님은 내 인생에 있어 나에게는 졸업이란 없다면서 계속해서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계신다.
|
|  | |
| ^^^▲ 김영희 할머님 가족과 여행중 ⓒ 정태하^^^ | |
|
할머님의 장래 계획은 건강이 허락 하는 한 구미 시민학교에 계속해서 다니고 싶고, 더 많이 배우고 열심히 다녀서 노후를 행복하게 사시는게 소망 이란다.
|
|  | |
| ^^^▲ 신나는 노래교실 ⓒ 정태하^^^ | |
|
자녀 중 장녀인 백춘화 씨는 답답한 마음에 어머님이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할수 있었던 것은 구미에 시민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어머님이 자녀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낼 때는 잘 모시지 못하는 죄스러움에 눈물을 흘릴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어머님이 버스도 타고 전화도 걸 수 있고 너무나 편리한 세상을 살아 가는게 행복하다고 한다.
이렇게 눈을뜨게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직도 글을 몰라서 어두운 세상을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시민학교에 참여를 하셔서 모두들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학교 참여문의 054-455-7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