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을 가질 수 있다면?
스크롤 이동 상태바
30억을 가질 수 있다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것이 뒤바뀐다 <더 게임>

^^^ⓒ 김기영 기자^^^
18일 오후2시 종로 서울극장에서 <더 게임>(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부귀영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신선한 소재를 선택하는 수 많은 장르의 영화들이 즐비하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영화인 <더 게임>은 그 동안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체강탈' 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소재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한 평생 만질 수 없는 엄청난 거액과 한 사람의 목숨을 맞바꾼다는 전례가 없는 위험한 게임을 통해 뺏고 뺏기는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더 게임>은 2008년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무대인사, 시사회 상영에 이어 변희봉, 신하균, 이혜영, 손현주 그리고 윤인호 감독이 참석한 간담회가 마련되었다.

^^^ⓒ 김기영 기자^^^
서로 몸이 뒤바뀐다는 설정에 대해 변희봉은 "그 문제 때문에 갑론을박이 많았다"며, "신하균의 평소 캐릭터를 따라가는 게 옳은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희화적으로 가면 어떨까 제안했다"며, "그 방법이 신하균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물 속에서 하기는 힘들 거라는 생각했다"며, "진솔하게 나가야지 어설프게 흉내 내서는 안 된다고 감독이 말했다"고 덧붙였다.

변희봉은 배우 손현주에 대해 “모든 배우라면 상대배우를 가지고 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며, "손현주는 날 완전히 데리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손현주는 마음 속으로 흐뭇할 것이다"며, "손현주가 아니었다면 못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코미디 장르가 아닌데 시사회 상영 중 웃음 소리가 들린 것에 대해 변희봉은 "전반부에서 뇌수술 받기 전까지 긴장감이 많았다"며, "후반에는 오히려 가볍게 가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보니까 손현주가 아주 적소하게 분위기를 맞춰줘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웃음이 나오는 장면에 대해 신하균 "너무 진지하게만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그 부분에서는 재미 있게 본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몸이 뒤바뀐다는 설정에 대해 "변희봉 선생님을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며, "짝사랑하는 여자를 보듯 많이 훔쳐봤다"고 말했다.

이어, "또 외적인 표현도 중요하지만 내적 진솔함에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김기영 기자^^^
팜프파탈 '이혜린' 역을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이혜영은 "이건 내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며, "윤 감독 역시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해서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애초 생각했던 혜린 역에 대한 모습은 윤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모든 연기를 여우처럼 원하는대로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남자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혜영은 "변희봉, 신하균 등 빛나는 배우와 함께해서 내 역이 돋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 <더 게임>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