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팔만대장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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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팔만대장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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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해인사'2006 팔만대장경축제'에 혼신의 힘을 쏟아

^^^▲ 고려 때 국난극복을 위해 만든 팔만대장경을 조선 태조 때 강화도에서 합천 해인사로 옮겨오는 모습을 재현하는 이운행열
ⓒ 우영기^^^
지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합천팔만경축제가 폐막되었다.
문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된 이후 3년 째를 맞으면서, 이번 축제가 지정 축제로의 승격을 위한 마지막 평가를 받기 위해 합천군과 해인사에서는 문광부 지정 축제를 받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 팔만대장경 작곡가 김수철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 열창하는 김수철
ⓒ 우영기^^^
축제기간 합천 밤마리오 광대놀이를 개막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팔만대장경 작곡가 김수철과 함께하는 음악회,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군민노래자랑,합천 출신 가수 김종국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

^^^▲ 팔만대장경 작곡가 김수철과 함께하는 음악회에 참석한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
ⓒ 우영기^^^
축제 장소를 해인사 일원에서 가야면 소재지까지 규모를 확대하고,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과 각종 전시 행사는 물론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경·판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 축제는 타 지역에서 흉내낼 수 없는 전국 유일의 차별화된 축제"라며 "이번 축제로 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인들이 두 손을 합장한 채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고 정성스레 발걸음을 옮기고있다.
ⓒ 우영기^^^
이에 앞서 해인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3~5시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조선시대 문무백관과 호위무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 초기 강화도 선원사에서 서울 지천사,고령 낙동강나루터를 거쳐 해인사로 대장경을 옮기는 이운경로 재연행사를 가져 축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 대장경판을 옮기는 스님들
ⓒ 우영기^^^
^^^▲ 이번이운행열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체험을 했다.
ⓒ 우영기^^^
^^^▲ 옛복장을 한 외국인의 어색한 모습을 바라보며 스님이 입가리며 웃고있다.
ⓒ 우영기^^^
^^^▲ 해인초등학교에서 시작된 행렬은 3km 떨어진 해인사 장경각까지 1시간 넘게 이어졌다.
ⓒ 우영기^^^
^^^▲ 해인초등학교에서 시작된 행렬은 3km 떨어진 해인사 장경각까지 1시간 넘게 이어졌다.
ⓒ 우영기^^^
^^^▲ 스님들의 행열
ⓒ 우영기^^^
^^^▲ 여인들이 두 손을 합장한 채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고 정성스레 발걸음을 옮기고있다.^^^
^^^▲ 해인사 경내에 오르는 이운행열
ⓒ 우영기^^^
^^^^^^▲ 해인사 경내에 오르는 이운행열
ⓒ 우영기^^^^^^
이번 축제의 백미는 해인초등학교에서 시작된 행렬은 3km 떨어진 해인사 장경각까지 대장경 이운행사였다.

600여 년전 강화도 선원사에서 서울 지천사를 거쳐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전까지 옮겨오는 과정을 전통 불교의식에 따라 치르며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경판을 아낙들의 머리와 남정내들의 등에 이고 지고, 지게와 우마차에 실어 옮기는 과정은 엄숙하고 장엄했다.

^^^▲ 대장경 이운행사의 의미와 과정을 설명하는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
ⓒ 우영기^^^
^^^▲ 해인사팔만대장경 축제는 가야면사무소앞 특설무대의 금강산예술단 공연으로 폐막되었다.
ⓒ 우영기^^^
해인사 장경판전은 국보 제5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서는 대장경판 81,258판(국보 제32호), 고려각판 2,725판(국보 제206호), 고려각판 110판(보물 제734호)이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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