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탄생 100주년 특집] 인간 박정희는 분명 大人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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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생 100주년 특집] 인간 박정희는 분명 大人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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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 우리들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뉴스타운

뉴스타운은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획특집을 마련한다. 이는 '박정희 대통령 기록 박물관'임을 자부하는 언론사 뉴스타운이 보유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방대한 기록을 복원해서 원로 세대와 젊은 세대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회에는 2007. 10. 4일 자 홍순재 칼럼니스트의 '인간 박정희는 분명 大人이었다'를 게재한다. <편집자 주>

부끄럼을 잘 타는 그는 면전에서 누가 칭찬 하면 쑥스러워 하고 육영수와 선을 보러 갈 때는 가슴이 떨려 소주를 마시고 간 사람 이었지만, 1961년 5월16일 새벽, 한강 다리 위에서 혁명군 선발대를 저지하는 헌병들의 집중 사격으로 총알이 날아올 때에는 태연했으며, 8.15, 경축사 낭독중 문세광의 총탄에 육영수 여사가 피격되어도 연설을 계속 할 때, 그는 비정하리 만큼 냉정 했음은 인간 박정희를 보는 좋은 예일 것이다.

그리고 여순 반란사건 이후 군내 남로당 조직 수사에 연루되어 체포, 전기 고문을 당한 뒤, 생사 권을 쥐고 있던 수사 책임자, 백선엽 정보국장에게 구원을 요청하던 그의 모습은 전혀 비굴하지 않고 의연해, '도와 드리지요.'라는 말이 무심코 나오더라고 백선엽 장군이 회고했다.

'인격'이 그를 살린 것이다.

신뢰하던 로마군 브루투스에게 배신당한 카이사르는 '믿었던 너마저'....., 하고 죽었고, 철석같이 믿었던 경호실장 차지철은 비열하게 화장실로 도망가 '살려 달라.' 빌었지만, 신뢰하던 김재규에게 배신당한 박정희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딱 이 말 뿐이었다.

'난 괜찮아.'

인간은 가장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언행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과 인품을 확연히 알 수가 있다.

키 165, 64kg, 작은 거인, 그는 분명 대인(大人)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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