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재발방지에 대구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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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재발방지에 대구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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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

대구지역에서 일본뇌염 첫 환자가 남구 대명동(K. 56. 여)소재에서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는 비상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 구·군 보건소장, 의사회, 의료기관 관계자 등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홍보 확대와 분무소독 등 방역활동 강화, 감염병 감시체계, 방역비상근무반 운영 및 환자관리가 철저히 되도록 유관기관 관계자와 대책을 강구했다.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게 각별히 주의하고 아동은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4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고, 지난해 일본뇌염 발생 현황은 전국적으로 20명이었으며, 올해 대구에서 일본뇌염 첫 환자가 발생했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이며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증상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관련기관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일본뇌염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등을 시민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원인모를 고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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