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미첼 미국 국무부 미얀마 특사가 8일 한국 방문에 앞서 앞으로 미얀마 변화의 핵심은 북한과의 관계단절이라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미 국무부는 6일(현지시각) 미첼 특사가 8일 한국 방문, 이어 9, 10일은 일본, 13일까지는 중국을 방문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미얀마 방문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미얀마 방문시 북한과의 관계 단절을 요구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해 북한 문제에도 정통한 미첼 특사는 방한 기간 중 미얀마와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 등 불법적 관계 단절을 위해 한국 정부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아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전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의 민간 연구기관인 한미경제연구소(KEI)의 니콜라스 해미세비치(Nicholas Hamisevicz) 연구학술담당 국장은 5일 연구소 홈페이지에 앞으로 미얀마의 진정한 변화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은 미얀마가 북한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단절하는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역사적인 미얀마 방문에 나서 북한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단절할 것을 버마 측에 촉구했다며 미얀마가 실제로 북한과의 관계 단절에 나서는지 북한 전문가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미세비치 국장은 또 북한이 조만간 미얀마처럼 개혁에 나설 것 같지는 않지만 최근 미얀마에 대한 미국의 개입 경험은 앞으로 북한이 개혁에 나설 경우 미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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