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보다 나은 교육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초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사교육비 경감 등 지역 교육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올 한해동안 울주군이 농·어촌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시설 설치 등에 모두 38억5000여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많은 40여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이 올 한해동안 지원한 교육경비 사업은 ▲농산어촌방과후학교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 ▲학교체육관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 등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이 올 한해동안 지원한 교육경비는 울주군 지역 초·중·고의 방과후학교와 토요학교 운영비 등 사교육비를 줄이는 공교육을 중심으로 한 인재육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울주군 지역 일선 학교의 ‘학력신장’과 ‘주5일제 수업’에 대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40억원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겠 뜻을 전해왔다는 것.
군청사 건립 등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주군은 내년에도 올해보다 많은 교육경비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울주군 지역 일선 학교에 전달하고 학교별로 현안사업 수요를 파악했다.
울주군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검단초등학교 등 29개 초등학교와 구영중학교 등 10개 중학교에 5억3천여만원의 농산어촌방과후학교 예산을 지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이 지난 2007년부터 울주군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농산어촌방과후학교 사업을 울주군이 꾸준히 지원하면서 올해 실시한 중학교 2학년 학력평가에서 울주군 지역 학생들의 3등급 이상 성적을 받은 학생들의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2%이상 높아지고, 7등급 이하 학생의 비율은 2.15%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토요학교 운영에도 울주군이 사업경비 전액인 4500여만원을 지원해 언양초와 범서초, 온양초 등 3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이 2012학년도에도 울주군 지역 6개 학교에서 토요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사업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올 한해동안 울주군 지역 10개 초등학교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사업예산 1억2천만원, 구영초와 덕신초, 경의고의 체육시설 확충 1억6천만원 등을 지원한데 이어 7억5000천여만원을 들여 15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삼정초 학교체육관 건립과 두동초 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에 각각 4억원씩을 지원하는 등 울주군이 지원한 교육경비 예산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신한욱 교육장은 "앞으로도 농산어촌지역과 도시와의 불균형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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