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불법시설 집중 점검…하천·계곡 정비 ‘속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산시, 오산천 불법시설 집중 점검…하천·계곡 정비 ‘속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식 텐트·파고라 등 불법시설 확인, 행정처분 및 지속 모니터링 예고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 현장 점검 모습. /오산시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행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 지시사항에 발맞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며, 오산천 일대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 것이다.

시는 최근 은계동 오산천 일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불법 점용 및 시설물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검증 자료를 바탕으로 사전에 확인된 불법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파라솔과 데크 설치 등 총 4개소가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4일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환경사업소, 하천녹지, 건축, 위생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부서 간 협업 형태로 점검이 이뤄졌다. 단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점용 형태와 운영 실태까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점검 과정에서는 상가에서 설치한 이동식 야외 텐트와 창고, 파고라 등 불법 시설물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하천 공간을 사적으로 점유하거나 영업 행위에 활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를 실시하고, 원상복구를 명확히 지시했다.

특히 국유재산 점용과 관련된 사안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실관계를 신속히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필요 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행정 절차를 병행하고, 불법 점용에 대해서는 단계적 행정처분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향후 불법 시설물이 확인된 구역을 중심으로 상시 순찰 체계를 강화하고, 재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