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사업 연계 문화체험으로 지역 이해·유대감 제고

행정 현장을 경험 중인 외국인 유학생 인턴들이 김해의 대표 문화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넓혔다. 김해시는 행정 인턴십에 문화 체험을 결합해 유학생의 지역 적응과 정착 기반을 함께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해시는 지난 21일 외국인 유학생 행정인턴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생 5명을 행정인턴으로 선발해 이달 12일부터 2월 9일까지 20일간 김해청년다움 등 공공기관에 배치해 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유학생 인턴과 근무부서 담당자, 글로컬사업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등 김해를 대표하는 문화·전시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일정은 김해시티투어와 연계해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김해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학생 인턴과 담당 공무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며 소속감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했다.
우미연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외국인 유학생 행정인턴들이 김해의 문화와 행정을 함께 경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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