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시민 대표 휴식공간인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 현대화에 나서기 위해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1509번지 일원 안산호수공원에 대한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 현대화 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노후 편익시설을 정비하고 공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호수공원 안에 편익시설을 직접 조성하고 운영할 민간사업자다. 사업자는 4층 이하, 연면적 1,200㎡ 내외 범위에서 매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공원녹지법’ 상 설치가 허용된 시설을 자유롭게 조합해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른 기부채납 후 무상사용 허가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이 시설을 건설해 시에 기부채납하면, 시가 이를 다시 일정 기간 무상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구조다. 건설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최대 3년, 운영 기간은 사용허가일로부터 최대 20년 범위에서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단독 법인 또는 3개 이내 컨소시엄으로, 편익시설 운영 실적과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신용평가 등급을 갖춰야 한다.
공모 절차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참가의향서 접수 △질의서 접수 △사업계획서 제출 △제안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호수공원은 안산을 대표하는 도심 여가·휴식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 공원 편익시설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일정은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 공개돼 있으며, 문의는 안산시 전략사업과 전략사업팀(031-481-30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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