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배우고 실천하는 아동존중 도시 창원, 아동권리행사 잇따라
아동의 목소리로 만드는 정책… 학대예방·권리증진 앞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한 달간 아동의 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아동이 안전한 도시 창원’을 목표로, 아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해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원시는 오는 1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창원시 아동의회’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아동 참여형 정책기구로, 총 20명의 아동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25일 발대 이후 5개월간 활동했다.
이번 정책발표회에서는 아동의원들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발굴해 제안한 정책 중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시민과 담당 부서 앞에서 공식 발표하고, 시 관계부서로부터 실제 정책 반영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민과 함께 걷는 ‘2025 유니세프 희망나눔 걷기 대회는 오는 22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2025년 유니세프 희망나눔 걷기대회’가 열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경남후원회(회장 박윤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0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아동친화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전국에 확산하는 대표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아동을 포함한 시민 5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되새기고 실천의 의미를 공유한다.
걷기대회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를 통해 국내외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권리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일 창원축구센터와 월 22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운영한다.
각 회차별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5~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의 관점에서 부모와 소통하고, 가정 내 존중과 공감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며 교육은 놀이형 워크숍, 상황극, 권리토론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예방주간 캠페인 전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행사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정우)이 주관하며, 시장 권한대행,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아동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선언문 낭독 ▲어린이 공연 등이 진행되며 ‘모든 아동이 폭력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를 강조한다.
또한, 11월 19~25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창원 전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체험활동, 전시,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아동학대 근절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권리 증진은 행정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다”며 “아동과 시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키우는 창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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