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회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사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한 협력체다.
이번 사업은 축구장 약 24개 크기인 169,990㎡(약 5만 1천 평) 부지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약 2,500억~3,000억 원 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며, 민간이 시설을 건설해 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고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갖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가 참여하며, 신속한 행정 절차 지원과 실무 논의를 전담한다. 특히 매립지라는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문화·관광·휴양 기능을 갖춘 앵커 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대규모 기반 시설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환승객과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실무협의회 구성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수도권매립지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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