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위키리크스 사례를 통해 본 정보공개, 공익제보 운동의 발전방향에 참석한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 위키리크스 전 대변인은 공무원노조 양성윤 위원장의 이같은 제안에 흔쾌히 동의했다.
이날 오후 서강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한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오픈리크스 운영자는 "부패는 작을때부터 싸우지 않으면 커진다"고 밝힌뒤, "권력은 부패하고, 절대적인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조직에 대한 부패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고 "우리 위키리크스 조직내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가 발생했다."고 회고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이명박 정부는 양심있는 국민들의 입을 틀어막는 일에도 전혀 두려움이 없다. 정부는 4대강 공사의 실체가 대운하 공사임을 폭로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이태 연구위원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리고, 본인의 의사를 뒤집을 것을 강요했다"며 의사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고, "고위 공무원 사회의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역할을 해온 공무원노조를 수차례 노조설립신고를 반려하고 각종 죄목을 달아 검찰수사를하며 탄압하고 있"음을 밝혔다.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익제보사례를 소개하며 "그분을 어제 만나기로 했으나 만나지 못했다. 이스라엘 대사관에 있었는데, 그곳에 근무하던 국정원직원이 비리를 저질러서 공익제보를 했는데, 이사람도 국정원 직원이었던 같다. 그러나 그 위치니까 해직되고 다시 복직명령받았는데도 복직시키지 않았다"며 권력기관의 부패를 지적했다.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 과거에 공무원들이 선거때마다, 자리 이전을 위해서 돈을 어떻게 모아서 중앙으로 올라가서 다시 더 좋은 자리롤 내려오는 과정을 밟는가를 얘기하는 것을 들은적 있는데 그 공무원들도 멋적은 얘기다 사회가 바뀌었으니 얘기할수 있다'라는 것을 전하며 공직사회의 투명성이 많이 변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조 대표는, 마지막으로 "조금씩 조금씩 달성한 투명성. 민주주의 성과를 한걸음 전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 실태 및 공무원 의식조사 결과”를 보면, 공무원노조가 부패방지에 기여한 정도를 묻는 항목에서 60%에 달하는 응답자가 ‘기여했다’고 답해 그동안 공무원노조가 부정부패 감시 통제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원노조의 대표적인 부정부패 추방활동으로는 떡값, 촌지 등 업무처리상의 관행타파(20.2%), 공직내부 자체 통제 기능강화(13.7%), 기관장 등의 부당한 업무추진비 집행고발(12.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오픈리크스 운영자는 투명성에 대해 “정의, 자유로운 사회를 세우는데 중요하며 이것이 보장되어야 성공을 담보할수 있고”, 정의는 움직이는 것,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양성윤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각종 활동과 반부패 네트워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노력할 것이다”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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