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지열 (地 熱)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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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지열 (地 熱)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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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청사건물 지열시스템으로 대체 연간 2천여만원 절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보건소 청사에서 사용되는 전력 전체를 친환경에너지원인 지열냉난방시스템으로 대체해 연간 2,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2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청의 지열을 활용하는 이 대체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은 11일부터 약 60일 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구축을 위한 사업은 구청사 본청 앞 주차장부지에 직경 150A, 깊이 150m 규모로 40공이 시추되며, 에너지원 창출 방법은 지하에 설치된 파이프에 유체를 순환시켜 땅위의와의 열교환을 통해 냉ㆍ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수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에는 4억3천800여만 원이 투입되며. 지열냉난방시스템은 350kw 용량으로 사계절 일정한 15~18도씨 지중온도를 이용하여 동절기에는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하절기에는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도시가스 및 전력대신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보건소 건물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는 물론 에너지를 절감에도 한 몫 톡톡히 할 것이다”며 “이번 공사가 주차장 바닥을 뚫는 과정이 수반되는 특성을 감안,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주차 불편 등에 대해 주민들의 넓은 양해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지열시스템 공사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직원들의 차량을 유안근린 공원 지하 주차장 등으로 유도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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