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인근 산림휴양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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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인근 산림휴양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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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 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 팔공산 100리 기행 숲 길 등 조성

^^^▲ 화원자연휴양림 조감도
ⓒ 우 영 기^^^
대구시는 해마다 높아지는 시민들의 산림휴양에 대한 갈증을 채우기 위해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을 조성하고 대구수목원을 확장해 산림휴양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화원휴양림은 국비 및 지방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야외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남평문씨세거지, 대구수목원, 산림박물관, 화원 에코워터폴리스 등 주변 문화•관광•휴양지와 연계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3월 자연휴양림으로 고시된 주암산 자연휴양림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냉천 스파밸리, 허브힐즈, 녹동서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휴양 클러스트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대구시는 12억여원을 투자하여 동구 초례봉, 매여산림욕장과 달성군 마천산 산림욕장을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도 국비 등 8억원의 사업비로 수성구 범물동 산림욕장, 동구 진인동 산림욕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성공에 따라「메디시티 대구」에 걸맞는 치유의 숲, 아토피 힐링에코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적 식물공간으로 복원하여 2002년도 환경부 지정 전국 자연생태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대구수목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산림청이 도시서비스림으로 매입한 주변 산림 134,493㎡에 대하여 산림청과 협의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여 기존 대구수목원과 성격 측면에서는 분리하고 공간적 측면에서 보완될 수 있도록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 시계방향으로 초례봉 산림욕장.마천산 산림욕장.팔공산데크계단탐방로.앞산자락길^^^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팔공산지역에 공원 순환도로와 사찰, 유적 등을 연결하는「팔공산 100리 기행 숲길」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팔공산 지역의 기존 자원과 함께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공간적 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링, 생태체험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앞산자락길 조성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꾸준히 추진하고 숲길 주변에 운동시설도 설치하여 생활권 주변 산림을 휴양공간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구지 대니산, 논공 상리 등에는 낙동강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는 낙동강 생태체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분지형 도시의 특성을 살려 시 외곽 산림의 숲길을 연결한 대구 순환 트레킹 코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코스는 조망점이 많아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시가지를 훤히 내다 볼 수 있는 특징이 있고, 열린 공간의 드넓은 자연 속에서 시역을 바라보며 대구의 자부심과 긍지를 살려 가슴으로 대구를 느끼고 사랑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도심 인근에 들어선 산림휴양시설은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일부러 먼 곳을 찾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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