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회 이상 정례화로 지속 가능한 청렴 체계 구축

한국남부발전이 조직 내부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제도 개선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직원 참여 중심 구조를 통해 기존 형식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변화 유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문화를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현장 조직 단위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접근 방식을 전환했다.
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마주함’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내부 소통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반부패와 청렴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주함’은 ‘마주 앉아 주저 없이 소통하며 함께 고민한다’는 의미를 담은 소규모 그룹미팅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기존 일방향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구조를 도입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자연스럽게 공유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 요구를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기반으로 사내 정책과 운영 방식의 보완점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남부발전은 해당 프로그램을 연간 20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양석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렴 선도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마주함’ 프로젝트는 내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 모델로서 향후 조직 운영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제도 개선과 조직 신뢰도 제고 효과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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