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 양성·27명 취업 성과…참여 사업장 4곳 확대
건강증진·직무체험 병행…지역 밀착 자립기반 강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과 일자리 확대가 본격화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장애인 단체와 협약을 맺고 훈련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지역 안에서 배우고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스포츠센터 운영부는 지난 13일 율하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남지부와 발달장애인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지속해 2026년까지 총 70명을 양성했으며, 이 가운데 2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현장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키우는 실질적 교육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직업훈련 사업을 확대하고, 공사 내 일자리 참여 사업장을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시설 견학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흔희 체육시설본부장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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