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눈높이서 본 정책”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1년 활동 마무리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 한 해 청년들과 함께 만든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청년ON 맺음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손현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청년정책 제안 성과를 공유했다.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72명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청년 위원들은 그동안 용인청년페스티벌, 도시재생사업 등 시 주요 정책 현장에도 직접 참여했다. 지난 7월에는 ‘용인청년페스티벌’에 축제기획TF로 참여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을 지원했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용인중앙시장앱’ 홍보 방안을 제안하는 등 청년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또 제5기 위원들은 지난 7월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열고 취약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보·정책 홍보, 일자리·창업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 18개 정책을 시에 제안했다. 이 가운데 6건이 채택돼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채택된 제안은 △도시재생분과의 ‘용인중앙시장앱 인식 확산을 위한 숏폼·사연 공모전’ △홍보분과의 ‘대학 연계 청년정책 홍보 프로젝트 YU-Polympics(용인청정대학체전)’ △주거교육분과의 ‘취약청년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용인시 맞춤형 주거·금융 교육지원 방안’ △취·창업분과의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품목 확대(AI)’와 ‘청년 홍보 기자단을 활용한 청년 취·창업 정책 홍보 방안’ △문화복지분과의 ‘초기 청년창업자 대상 일감연계 프로그램 신설’ 등이다.
시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분과별 채택 안건을 발표하고,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청년 위원들은 임기 동안의 활동 소회를 나누며 향후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5기 위원들이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제시한 18개 안건 중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품목 확대 등 6개 안이 채택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의 벽을 허물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청년의 시각으로 제안해 준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일리가 있는 제안이라면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도 청년들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 논의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제안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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