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은 지난 15일 우천면 동우목장에서 2025년도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 과제교육 및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곽기웅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 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창립 이후 추진해 온 시범사업과 시험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횡성한우 산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올해 수소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 기술, 한우 조기 임신진단 기술, 코팅 베타카로틴 활용 기술 등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 과제에 참여해 성과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암소의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초음파 임신진단 시연도 진행됐다. 이 기술은 초기 단계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해 공태기간을 줄이고 송아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됐다.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는 2021년 6월 출범한 단체로, 한우 산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젊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가 지역 축산의 미래를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철희 회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여 횡성한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에도 연구회와 협력해 교육과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횡성한우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