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 오랫동안 끌어온 다자회담 반대 입장에서 선회해 러시아를 포함한 6자 회담을 수용할 의도가 있음을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 비비시(BBC)방송 인터넷 판이 31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미국과의 일대일 회담을 몇 개월 동안 요구해온 북한이 6자 회담 제안에 동의했다고 목요일 러시아 외무성이 발표했다고 방송이 전했다.
러시아는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 박의춘(朴義春) 대사로부터 러시아 외무부 유리 페도토프(Yury Fedotov)차관과 면담 중에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춘 대사는 북한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북한은 한반도의 현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러시아가 참여하는 6자 회담을 지지하고 이 회담을 위한 준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일본 교도통신은 워싱턴 외교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북한, 중국 등 3개국이 오는 9월 첫째 주 베이징에서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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