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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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금지옥엽> 제작발표회

^^^ⓒ 김기영 기자^^^
30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홀에서 KBS2TV새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연출 전창근 극본 박현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기러기 아빠' 혹은 '펭귄 아빠'로 불리 우는 이시대 고개 숙인 아빠들을 위한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홀아비로 최선을 다해 자식을 키웠지만, 엇나가기만 하는 자식들로 인해 가슴 아픈 아버지. 가족을 위해 직장에선 비굴했지만 어느새 왕따가 되어 버린 아버지. 이혼한 아내를 대신해 아이의 양육을 맡았지만 모든 것에 서툴기만 한 아버지.

우리는 이렇게 많은 희생과 인내를 감내하는 진정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있기까지 그 모든 사랑의 시작점에 "아버지" 라는 위대한 이름이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이 날 포토타임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김성수, 이태란, 지현우, 박준규, 박해미, 윤해영, 유인영, 홍수아, 송중기, 홍수아, 홍아름, 그리고 전창근PD를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시청률 부담에 대해 김성수는 “얼마 전 종영한 ‘엄마가 뿔났다’가 40% 정도로 끝난 사실을 알고는 잠을 못잘 정도로 부담됐다”며, “내가 우리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을 17%라 했는데 이왕하는 거 약간 상향조정해서 20% 정도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만약 시청률이 그렇게만 나온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다"며, '정말 열심히 하고 착한 일 많이 하겠다”며 밝혔다.

김성수는 이혼남역을 맡은 것에 대해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아역배우들을 아빠처럼 돌봐야 한다"며, "아빠가 되는 일의 고단함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싱어송 라이터 역을 맡은 것에 대해 김성수는 “노래연습 하고 나서 극중에서 노래 부르고 나니깐 주위에서 내가 록발라드 스타일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마담 성수' 라는 별명에 대해 김성수는 "주위 사람들이 '중매쟁이' 또는 '마담뚜'를 변형한 '마담 성수'로 부르고는 한다"며, "가급적 '사랑의 큐피트' 등의 아름다운 표현으로 순화해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나 같은 경우는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며,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연예인들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반려자를 만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또한, "다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솔로 연예인들은 그 때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태란에게 소개팅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김성수는 "이태란은 정말 건실하고 생각도 괜찮은 예쁜 처녀이다"며, "한류스타 말고 좋은 남자를 꼭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에 대해 김성수는 "어서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식을 하고 나니 권상우가 나보다 어른이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머니 손 잡고 들어갈 때 발걸음이 아주 묵직하였다"며, "결혼을 해야 비로소 남자로서 완성된다"고 전했다.

또한, "오래 기다린 여자 친구가 있는 만큼 나도 어서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김기영 기자^^^
이태란은 “처음으로 시청률에 신경을 쓰며 작품에 임한다"며, "전작의 영광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얼마 전 받은 성적우수장학금에 대해 이태란은 "장학금 받은 사람들 중 꼴찌다"며, "지금은 좋은 연기자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졸업하는데 4년이 걸릴지 7년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무사히 졸업하게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유인영은 배역에 대해 "똑똑하고 얼굴까지 예쁜 치과의사 백세라 역을 맡았다"며, "집안 좋고 부잣집 딸이란 외적인 부분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내적인 성격은 많이 다른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쉽게 말하자면 '미우나 고우나'의 봉수아 보다 두, 세배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로 보면 된다"며, "그렇다고 봉수아 처럼 돈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악녀는 아니고 착하고 지고지순한 귀엽고 예쁜 아가씨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실 '미우나 고우나' 하면서 주위에서 욕 듣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보다는 항상 소리지르고 찌푸리고 다니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다"며, "그래서 변신을 하고 싶었고 단 번에 청순가련으로 바뀌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 이번 작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부잣집 딸 캐릭터를 자주 맡는 것에 대해 유인영은 "나보다는 부모님이 예쁘게 나온다고 좋아하였다"며, "비싼 음식 자주 먹고 예쁜 옷 입고 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몸가짐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좀 힘들다"고 밝혔다.

에피소드에 대해 유인영은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분장을 하고 있는 동안 밥은 물론 화장실 조차도 잘 가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분장한 김에 길거리를 막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조금 티가 나는 관계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지현우는 바람둥이 치과의사역을 맡은 것에 대해 “지금껏 해 온 작품 중에 맞는 신과 키스 신이 가장 많은 작품이다"며, "주말 밤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성격에 대해 지현우는 "느끼한 말 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대신 집에서는 '딸 같은 아들'이란 말을 듣는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홍수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작의 후유증이 워낙 커서 후속작을 고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그만큼 신중하게 고른 작품이니 많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처음에는 천방지축이지만 나중에는 성숙하게 되는 인물의 변화가 매력적일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따' 논란에 대해 홍수아는 "오해는 모두 풀었고 지금은 편안하다"고 밝혔다.

천방지축 공주병 역에 대해 홍수아는 "극중 박준규 선배님에게 바락바락 소리지른다"며, "대드는 역할이라 촬영이 끝나면 목이 쉴 정도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머니 역할인 박해미 선배님은 실제 어머니와 너무도 닮아 친숙하다"고 설명했다.

야구 시구에 대해 홍수아는 “야구 시구 후 두산 구단에서 자꾸 명절 때마다 선물이 들어온다”며,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하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야구영화 제의도 받았다”며, “진심은 통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추석 때도 청자세트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구단 측에 전화를 걸었다”며, “구단에서는 야구 응원하러 오라고 하였다.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고 덧붙였다.

^^^ⓒ 김기영 기자^^^
박준규는 감초 연기자라는 질문에 “감초 연기라는 말이 정말 듣기 싫다”며, “나는 지루할 때 가끔 나와 웃기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약방에서 감초가 빠지면 안 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며, “나도 녹용이 되고 싶고 산삼이 되고 싶고 인삼이 되고 싶은 사람이다”고 털어놨다.

또한, “한 잡지에서 감초 연기자 특집으로 섭외가 들어왔길래 인터뷰 하지 않았다”며, “나도 어렸을 때부터 연극은 주인공만 해왔다”고 덧붙였다.

박해미와 부부로 나오는 박준규는 "나이 들어도 뽀뽀 잘 하고 스킨십도 잘 하는 부부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박해미는 "젊은 사람들도 못 따라올 '작살 애교'를 보여주겠다"며, "완벽한 닭살 부부를 연기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규와 호흡을 맞추는 박해미는 "정준하와 시트콤 찍을 때 보다 박준규와 드라마를 찍는 지금 호흡이 더 잘 맞다"고 밝혔다.

<내사랑 금지옥엽>은 오는 10월 4일 오후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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