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인 1외국어 교사 간담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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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인 1외국어 교사 간담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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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외국어 교사 감담회 /오산시 

오산시는 원어민 강사의 학습자 중심 수업을 통해 1인 1외국어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는 (재)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4일, 15일, 20일 총 3일에 걸쳐 오산시 관내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을 통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1인 1외국어 교육사업 지원 방안과 오산시 초·중·고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오산시 외국어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 안내와 상반기 1인 1외국어 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다.

원일초등학교 영어 교사는 “우리 반 아이들이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 분위기를 잘 유도해주어 차츰 외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했다. 

운천초등학교 베트남어 교사는 “처음 베트남어를 신청할 때는 생소한 언어이다 보니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시작해보니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굉장히 재밌어 했다”고 피드백했다.

오산중학교 중국어 교사는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면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 본 기억이 없는데, 우리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기쁘다”며 “중국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과 더불어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들으며 중국어를 깊이 있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재단과 학교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내실 있는 외국어 교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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