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한 이탈 주민 대상 귀농귀촌학교 운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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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한 이탈 주민 대상 귀농귀촌학교 운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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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정보와 농촌체험실습 기회 제공....애로사항 등 수렴 위한 간담회도 가져

▲ 정읍시와 협의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정읍시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에서 운영한 귀농귀촌학교에는 이탈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뉴스타운

전북 정읍시와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북한 이탈 주민(이하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시와 협의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정읍시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에서 운영한 귀농귀촌학교에는 이탈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한백통일재단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진 이탈 주민들을 추천해 진행됐다. 농촌정착에 필요한 귀농 정보와 농촌 체험 실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정읍시로의 안정적인 귀농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 정읍시 관계자는 “이탈 주민이 정읍으로 귀농귀촌하는 것은 ‘정읍인구 15만’ 회복 동력을 확보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일석이조’의미가 있다”며 “이들이 정읍지역에 전입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첫 날은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정책 설명과 정읍역사문화 연구소 김재영 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정읍의 일반적인 사항과 교통, 지리, 역사, 문화를 안내했고 이탈 주민들의 애로사항 수렴 등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귀농선도농가와 새터민 출신 귀농인 성공 농장을 견학했다. 이탈 주민들은 이 과정을 통해 귀농에 필요한 작목 선택과 영농 방법 습득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내장산국립공원 탐방과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의 시간도 가졌다.

이탈 주민들은 “정읍시의 귀농귀촌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된 정착할 터전 선택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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