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낚시에 나섰던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해 예인 구조하는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12시 08분경 영흥해경센터에서 금일 출항한 낚시어선들의 V-PASS(어선위치발신장치) 상 위치 정보를 확인하던 중 낚시어선 A호(6.677톤, 승선원 8명)의 V-PASS 위치정보가 소실되어 안전 이상유무 확인차 선장 강모씨(38세,남)와 통화하던 중
굴업도(옹진군 덕적면 소재) 남방 2해리(3.6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천해경 상황실은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승선원 전원 구명동의 착용과 선체에 침수 등 안전상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인천 VTS에 주변 통항 선박 대상 안전 주의 계도 방송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A호가 저수심으로 표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후, 수배된 예인선(6.01톤)이 도착하자 인계하고 오후 5시경 영흥도 진두항으로 입항 할때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다행히 승선원은 모두 무사했으며, 해경은 기관고장 원인을 확인중이다.
한편 오늘 오전 8시 54분경 목덕도(옹진군 자월면 소재) 인근 해상에서는 낚시어선 B호(9.77톤, 승선원 22명)가 폐어망이 스크류에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평택해경에 협조 요청하여, 평택 ·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이 연계하여 B호가 인천 남항에 입항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금일 인천해역에 출항한 낚시어선은 총 46척으로 승선원만 587명에 달한다” 라며 “더운 날씨로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증가하고 있어 긴급 구조태세를 갖추고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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