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보건소가 생명경시 풍조로 인한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엄의 인식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2일 원당중학교에서 ‘생명사랑의 벨을 울려라’ 퀴즈대회를 가졌다.
보건소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자살 생각율은 19.3%로 성인 16.4%보다 높으며 자살이 10대 사망원인 1위로 조사되면서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생명사랑 퀴즈와 노래 등으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퀴즈대회는 1부에 ‘우리들의 두드림(Do dream) 세상’이란 주제로 긍정의 힘을 주는 노래와 춤, 마술쇼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퀴즈문제로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또, 식이 끝난 후에는 평소 생명사랑을 실천해온 계림약국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에서 학생들을 위한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이에 원당중학교 조기성 교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의 퀴즈대회라 걱정을 했는데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공연으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선생님들도 생명사랑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사랑 퀴즈왕’에는 윤혜송 학생이, 우수상에는 이수정, 이화윤, 김은혜, 이호웅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혜송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생명지킴이 수호천사로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7월 17일에는 합덕중학교 전교생 135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의 벨을 울려라’ 퀴즈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9월에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를 대표해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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