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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한미FTA 한나라당 단독 국회 본회의 전격 통과/사진 : KBS 화면 캡쳐 ⓒ 뉴스타운 | ||
지난 4년 6개월 동안 끌어 오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22일 오후 4시 재적의원 295명 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1, 반대 7, 기권 12표로 비준안이 본회의 개의한지 5분 만에 전격 통과됐다.
이날 한나라당은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이 강력하게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표결에 부쳤다. 한나라당은 이날 본회의 자체를 사실상 비공개 상태에서 표결을 강행,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에 앞서 박희태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위한 심사기일을 지정한 다음 사회권을 정의화 국부의장에게 넘겼으며, 정 부의장은 질서유지권, 경호권이 발동된 상황에서 비준안을 직권상저했다.
한나라당은 21일 지도부 회의를 열고 22일 표결처리를 내부 방침으로 확정했고, 22일 오전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간의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전격적으로 비준안을 단독 처리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준안이 한나라당 단독 전격 통과되자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국민을 무시한 “날치기 처리”라며 강력 반발을 보이고 있다.
한편, 표결에 앞서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본회의장 내 의원 발언대에서 최루탄을 터뜨리며 본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 같은 본회의장 최루탄 투척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날 한미 FTA비준안 통과에 따라 앞으로 내년도 예산 등 국회일정 등이 차질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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