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현대 다음엔 삼성을 등쳐먹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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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대 다음엔 삼성을 등쳐먹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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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희토류 2000만 톤 매장 설, 조총련 ‘조선신보’를 통해 흘려

 23일자 조선신보는 북에 초전도체 및 컴퓨터 등 전자공업과 스텐리스와 특수합금 등 금속공업에 널리 쓰이는 희토류 2,000만 t이 평안북도,함경남도, 양강도, 강원도, 황해남도 등지에 매장돼 있다고 보도 했다.

 
   
  ▲ 삼성 이건희 회장
ⓒ 뉴스타운
 
 

조선신보는 자원을 탐사하고 개발을 권고한다는 ‘국가자원개발성’ 부국장 김흥주의 입을 빌려서 “조선이 세계굴지의 희토류 매장지대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여러 나라 기업들이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고 했다.

희토류개발이 본격화된 것은 90년대에 들어와서라며 北에서 가공하여 그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전제로 “희토류의 개발이용을 위해 우리보다 기술이 앞선 나라 기업들과의 합영 합작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 최대의 매장량을 가진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함으로 인해 촉발 된 <희토류전쟁>에 휘말리게 된 세계 최대의 반도체와 전자 및 정밀공업 기업체인 삼성을 끌어 들이기 위한 수작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는 김정일과 1998년 10월 30일 심야면담을 위해 소 1001마리와 5톤 트럭 100대 옥수수 수천 t, 다이너스티 등 현대차량 7억 원 외에 김정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150돈짜리 금학(金鶴)까지 뇌물로 바쳐야 했다.

현대는 비상식 비상업적 접근으로 2000년 8월 22일 김정일로부터 전력,통신,철도,통천비행장 건설, 임진강 댐 건설, 금강산 수자원 활용, 주요 명승지 관광 사업 등 2029년까지 30년간 독점사업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김정일은 현대로부터 단물을 다 빨아먹고 더 이상 우려먹을 게 없어지자 2008년 7월 11일 주부관광객을 비열하게도 등 뒤에서 저격 사살하는 만행을 저지름으로서 30년 독점권은 10년도 못가 휴지 쪽이 됐다.

북의 만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010년 4월 23일에는‘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에 대한 동결 및 몰수조치’를 선언한데 이어서 27일에 한국정부 및 관광공사와 현지진출 사기업소유 재산을 몰수 동결해 버렸다.

김정일의 날강도 짓으로 인해서 현대아산이 1조3241억 원, 유관기관 및 정부투자액 1880억 원, 관광매출 추정 손실 현대아산 2368억 원, 협력업체 939억 원 지역경제 13억 등 1조 8441억 원의 손실을 입게 됐음은 물론이다.

김정일의 이러한 날강도 전과로 인해서 현대와의 관계복원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희토류’를 미끼로 세계 굴지의 반도체 및 전자와 정밀공업 첨단기업인 삼성을 낚아 보려는 수작을 펼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라는 기업은 현대 정주영처럼 룰도 없고 기준도 없이 기업주 멋대로 하는 기업이 아니란 사실을 김정일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기보다는 그만큼 北이 $에 목말라 있다고 보아야겠지만 어림없는 수작에 불과 하다.

삼성정도의 글로벌 기업이 北 국가자원개발성 부국장 따위의 말 한마디에 혹 하여 합영합작에 뛰어들 리도 없겠지만, 만약 삼성이 희토류유혹에 넘어간다면, 현대가 입은 몇 배에 이를 천문학적 손실도 각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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