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치매 조기검진 협력망 확대…전문진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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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구, 치매 조기검진 협력망 확대…전문진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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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치매 조기 발견 체계 구축
협력의사 위촉해 센터 내 정기 전문진료 본격 운영
검진부터 치료 연계까지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 강화
검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의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 검단구
검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의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 검단구

검단구가 치매 조기 발견과 신속한 의료 연계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치매 검진부터 전문 진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 중심의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검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의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검단구 출범 이후 증가하는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검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치매 감별검사 대상자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와 공유하게 된다. 또한 치매진료실 운영을 위한 협력의사를 지원하고,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관리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구본대 원장이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됐다. 구 원장은 오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센터 내 치매진료실에서 정기 진료를 실시하며 치매 진단과 상담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단구 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사업 외에도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협약병원과의 연계체계 구축과 협력의사 위촉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전문적인 치매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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