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능력·회복탄력성 높여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강화
현장 경험 공유하며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세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구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연수구는 지난 10일 희망복지지원단과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수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 간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례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소통 능력은 물론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회복 역량까지 함께 다루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김남금 작가가 '관계를 지키는 소통과 회복탄력성-사회복지 실무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술가들의 삶을 사례로 대상자와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 방식을 살펴보고, 독서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감정 성찰을 통해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대상자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실천 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토론이 이어지며 실무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복합적인 복지 문제는 다양한 기관이 함께 협력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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