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1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 성장은 기존 거래처와 신규 거래처 매출 확대가 견인했다. 기존 거래처인 국내 주요 ODM사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그동안 부진했던 브랜드사향 매출도 회복세를 보였다. 여기에 신규 거래처인 국내 유명 뷰티 브랜드의 OEM 매출이 더해지며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PDRN, 펩타이드 등 고부가가치 원료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기능성·고효능 원료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회사의 원료 공급 경쟁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K-뷰티 수요 회복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원료 업체들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고객사 다변화와 공급 물량 증가를 통해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피부임상센터의 실적 기여도도 올해부터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가동 초기 단계와 매출 인식 리드타임으로 반영폭이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는 운영 안정화에 따른 본사 원료 사업과의 시너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분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장품 ODM사 및 브랜드사의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 공급 확대와 임상센터 매출 증가가 추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AI 기반 화장품 소재 개발 프로세스와 자체 보유한 피부임상센터를 연계해 소재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넘어 세포 활성을 조절하는 바이오액티브 소재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1분기는 기존 고객사 매출 확대, 신규 고객사 확보, 임상센터 사업 개선이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시기”라며 “K-뷰티 산업 성장과 기능성·고효능 원료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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