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문막읍과 소초면, 판부면, 행구동, 반곡관설동, 농공·산업단지 등이며, 선정 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특정 지역 내 주택과 건물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건물 소유자가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건축물대장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미등기 건축물과 가압류 상태 건축물,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예상 자부담금은 주택 기준 태양광 3킬로와트(㎾) 설치 시 약 82만8천 원, 지열 17.5킬로와트 기준 약 535만5천 원 수준이다. 자부담 규모는 부가가치세와 설비 지원 단가, 국·도비 예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원주시는 6월 중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 평가를 거쳐 12월 공모 결과가 발표되면, 내년 1월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938개소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올해는 신림면과 호저면, 흥업면 일대 1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모 선정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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