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위기가구 먹거리 지원 ‘그냥드림’ 본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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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기가구 먹거리 지원 ‘그냥드림’ 본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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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군·구 7개소 운영 시작…9월엔 전 군·구 확대
소득 조사 없이 신청 가능…생필품 최대 3회 지원
현장 상담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사후관리 추진
그냥드림 사업 지원물품 품목 / 인천시
그냥드림 사업 지원물품 품목 / 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 보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15일부터 계양구를 시작으로 연수구와 부평구, 강화군, 남동구 등 5개 군·구 7개소에서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폐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계양구 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시작으로 연수구와 부평구 푸드마켓, 강화군 푸드마켓, 남동구 푸드뱅크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사업장별로 주 2회, 회당 3시간 이상 운영되며 인천시는 오는 9월부터 전 군·구 총 1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총 1,019명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900여 건의 현장 상담과 48건의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본사업에서는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대기 혼잡과 공간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용 시간 분산과 대기 동선 관리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 희망자는 소득·재산 조사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5개 품목, 2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긴급 상황일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용자는 최초 방문 시 신청서와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기존 푸드뱅크·마켓 사업과 연계한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가 확인된 만큼 본사업을 통해 지역 간 복지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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