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홍천 좋은친구들장학회가 다문화·한부모·조손가구 학생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홍천읍 일원 4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좋은친구들장학회는 2016년부터 연탄 배달, 생필품 지원, 장학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학생 가구를 지원해왔다. 약 10년간 이어진 활동에 더해, 이번에는 정서적 지원에 초점을 맞춘 ‘복지 틈새 내 마음 회복 프로젝트 너희 곁엔 우리가 있어’를 새롭게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1~2시간가량 대화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학교생활 적응과 가정 내 회복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학회 측은 심리적 위축을 겪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생필품 지원과 응원 메시지를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성 사무국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선영 회장은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가 지속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학생과 보호자에게 안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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