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야구 무대에서 최고의 포수로 평가받는 원주고 이희성이 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옥에서 열린 제9회 이만수 포수·홈런상 시상식에서 2025년 이만수 포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희성은 2026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바 있다. 이번 시즌 이희성은 고교야구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출루율 0.556, 장타율 0.636을 기록했다. 특히 포수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2루 송구 시간에서 평균 1.86초를 기록해 KBO리그 포수 평균인 2.08초보다 빠른 수치를 보이며 수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이희성에게 야구용품과 건강식품 등 800만원 상당의 부상과 상금 100만원, 상패를 전달했다. 이희성은 수상 소감으로 "어렸을 때부터 이만수 포수상 수상을 목표로 뛰어왔다"며, "NC 다이노스 김형준 선배처럼 공수 모두에서 경쟁력 있는 포수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헐크파운데이션은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2017년부터 고교 무대 최고의 포수와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 각각 포수상과 홈런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희성의 롤모델인 김형준은 1회 포수상 수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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