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진출 앞두고 안정성 중시
전술·조직력 연속성 유지 방침
K리그 무대 적응력 높인다

K3리그 우승으로 역사를 쓴 김해FC2008이 프로 무대를 향한 여정의 키를 다시 한 번 손현준 감독에게 맡겼다. 성과와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선택으로, 구단은 연속성에 방점을 찍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달 2025년 K3리그 정상에 오른 김해FC는 내년 시즌에도 손현준 감독이 팀을 이끌기로 결정했다. 손 감독은 지난해 김해FC 지휘봉을 잡은 이후 조직력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구단은 프로 무대로의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감독 교체보다는 연속성과 안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손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구축해 온 전술적 틀과 선수단 분위기가 프로리그 적응 과정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해FC는 내년 K리그 무대 진출을 준비하며 팀 전술과 훈련 체계, 선수 구성 전반에서 큰 변화를 주기보다 기존 기조를 유지해 빠른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리그 적응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손현준 감독은 “기초는 이미 마련됐다. 이제는 프로 무대에 맞는 준비를 본격화할 시기”라며 “우수한 선수 영입과 조직력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주하는 축구는 의미가 없다. 도전하는 축구로 K리그 최고 무대까지 올라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구단은 현재 선수 보강과 코칭스태프 정비, 훈련시설과 경기장 환경 개선 등 프로리그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말까지 선수 구성과 재정 확보를 마무리한 뒤, 내년 초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를 통해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