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률 두 배 향상 등 실질적 개선 성과 인정
소방·의료기관·지자체 협업으로 완성된 모델
도민 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혁신, 전국으로 확산 기대

경상남도의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이 정부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서 '골든타임을 밝히는 불빛,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크게 앞당긴 정책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왕중왕전에는 올해 총 51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상위 13개 사례만이 본선 무대에서 발표 경연을 펼쳤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병원선정·전원조정 2,952건(’23.12~’25.11)을 지원하며 응급환자 처리 속도를 크게 개선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 35곳에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응답률을 설치 전 33.5%에서 66.5%로 두 배 향상시키는 성과도 주목받았다. 현장의 정보 전달 속도를 높여 응급환자가 더 빠르게 치료기관에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든 실질적 개선이 평가의 핵심이었다.
이번 성과는 소방청·창원소방본부·의료기관·정보통신담당관실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만든 공동대응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데이터허브 사업과 연계된 시스템 구축 역시 혁신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응급의료 개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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