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서 350명 투입 합동 재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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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서 350명 투입 합동 재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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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빛드림본부서 4월 29일 복합재난 대응훈련 진행… 10개 기관 공동 참여
드론 위협·시설 폭발·화재·다수 사상자 상황 가정… 소방차량 30여 대 동원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29일 하동소방서, 육군 8962부대 등 관내 10개 기관과 합동으로 본부 내에서 ‘2026년 상반기 재난 및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국가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합동훈련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은 4월 29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하동빛드림본부에서 ‘2026년 상반기 재난 및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하동소방서, 육군 제8962부대, 하동군청, 하동경찰서 등 지역 내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35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등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최근 드론 등을 활용한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시설 폭발과 화재 발생,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 형태로 진행됐다. 재난 발생 직후 하동빛드림본부는 모바일 재난대응 플랫폼을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했고, 자체 소방대를 즉시 투입해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섰다.

지난 29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실시된 ‘2026년 상반기 재난 및 중대재해 대응훈련’에서 남부발전 직원들이 재난상황을 가정해, 부상자 이송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이후 현장에 도착한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대형 화재 진압부터 시설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통합 대응 능력과 위기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영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공조와 실전적인 행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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