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미술관, 경남도 첫 타당성 통과 기관으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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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미술관, 경남도 첫 타당성 통과 기관으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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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64억, 연면적 5,400㎡ 규모로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조성
시민 생활문화 중심지로 예술 향유 기반 확대 기대
나동연 시장 “양산문화예술의전당과 연계한 복합문화벨트 조성”
양산시립미술관 조감도/양산시 제공
양산시립미술관 조감도/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추진 중인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경상남도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적인 건립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경남도 자체 심사체계 전환 이후 도내 첫 통과 사례로, 양산시 문화 인프라 확충의 상징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설립협의를 거친 뒤, 지난 10월 경상남도 설립타당성위원회의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1월 5일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적정’ 판정을 받으며 최종 통과됐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전평가 제도가 각 시·도별 자체 평가체계로 이관된 이후 경남도에서 처음 시행된 평가로, 양산시립미술관이 도 단위 최초 통과기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산시립미술관은 총사업비 364억 원, 연면적 5,40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유휴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전시실, 교육실, 수장고, 기획전시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시설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핵심 문화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평가는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통과한 뜻깊은 성과로,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중앙투자심사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양산문화예술의전당과 연계된 복합 문화벨트 조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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