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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2일 기초.광역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하면 치적용으로 관리되면서 지역발전과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선거와 무관하게 진정 대구시와 경북도의 먼 장래를 바라보고 발전의 기초를 놓아 주었으면 기대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대구의 경쟁력과 대구 경제의 체질 강화를 위한 기본 여건을 갖추는 데 노력해왔다”는 자평을 내렸다. 사실 지난 2006년 7월 취임 당시의 지역경제는 누적된 악재로 어렵다는 정도로 표현하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이었다.
그 위에 현 정부 들어 수도권 규제완화정책,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이중 삼중의 곤경에 빠졌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민이 먹고 살 수 있는 신 성장 동력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대구의 미래 청사진이 윤곽을 잡아간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
김 시장의 지난 3년은 암중모색 단계를 거쳐 형상화 초입의 단계까지 와 있다. 이제 마무리에 힘쓸 단계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도시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힘쓰는 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국가과학산업단지 착공 등 대구 경제 살리기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김 시장의 다짐 그대로 실천하면 된다.
김관용 경북지사의 지난 3년은 온몸과 발로 뛰면서 경북에 10조원 대 투자의 봇물을 이룬 것이 두드러지는 성과다. 현장위주의 행정 체제를 구축하고, 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과 정치·경제·언론·시민단체의 등 전 도민의 에너지를 한데 뭉친 결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김 지사 스스로 몸소 부딪쳐 해결하는 투지의 도정이 낳은 성과라고 볼 수도 있다. 김 지사가 도정방향에 대해 녹색성장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특성을 살려 “산과바다, 강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자원, 첨단산업과 R&D의 장점을 살려 ’산업의 녹색 화'와 ’의식의 녹색 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 밝혀 주목된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인근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시군과 상생발전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 역시 꼭 실현시켜야 할 대목이다.
지금 대구 김범일 시장과 경북 김관용 지사의 남은 1년이 중요하다.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보다 기왕에 시작한 것을 마무리 짓기를 지역사회는 충심으로 바라고 있다.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치적용의 선심 및 낭비성 사업의 유혹에 현혹되어 자칫 실기를 범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대중으로서의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은 현명합니다
도도한 역사의 큰 흐름을 보는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이 구조적인 악을 직시하시고 큰 시각에서 시도민에게 호소하고, 설득하고, 끝까지 동의를 구하십시오. 또한 과감하게 시도민을위한 참신한 정책 책무의 권한을 행사하십시오.
작금 5.16 당시보다 더 부페하고 추악한 우리의 정치현실, 오늘날의 정치현실은 박정희少將의 쿠데타당시의 장면정권의 혼란상보다도 더 추악한 반국민적 측면이 있다. 대통령이하 전국민이 피부로 느끼실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모든걸 지도자들이 독단적으로 좌지우지해서는 안된다.
기초단체에서부터 기득권자들에 의해서 단단히 다져진 구조를 일도양단 하지 못하면 다음 대에도, 또 그 다음 대에도 이 소란은 끝이 나지 않을 것이며 선량한 대다수 서민들의 애향심을 이용한 지역주의와 개인의 사리에 바탕을 둔 국민적 간신들을 끝없이 양산시켜 나라의 중심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지방의 민심은 황페하게 할 것입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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