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사상의 복원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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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사상의 복원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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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향교 유도회장 기고문

^^^▲ 인천향교 유도회장 이진성^^^
어진인성의 복원만이 21세기 해법이다. 성균관유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균관 유도회 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가 발족되어 행정자치부에사회단체등록을 마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정예절실천과 범국민적인예의생활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민족의 생활의 원칙은 “인, 의, 예, 지, 신에 바탕을 둔 교육적 유교사상이라 할 수 있다. 성균관은 고려 때부터 백성의 교육기관이었다. 구태여 종교다 아니다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당시부터우리민족의 생활 깊숙이 베인 관습과 인습은 하루아침에 바뀔 일이 아니다.

서서히 변화되어가고 진화되어 가는 것이 생활의 모습이요 살아가는 모습이다. 어느 종교단체나 사회단체도 예절을 바르게 갖자는 데는 생활예절을 바로 갖자는 데는 이의를 달지 않을 것이다.

물질문명의 이기적인 사고의 서구문명의 팽배에서 오는 인성마비의 사회 작태 를 보며 많은 생각들을 할 것이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했던가? 이제는 공자가 부활하고 있다. 공자사상이 세계석학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세계 유수언론들이 관심을 기우리고 있다.

“착하게 살아라.” “선하게 살아라.” 남을 먼저 생각하라. 올바른 자세로 효도해라, 이것이 우리생활이요 바로 예의생활의 현장이다. 그러나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세상의 모습에 눈이 뱅뱅 돌 지경이다. 물질만능의 배금사상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힘센 자가 약한 자의 등을 친다.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 인정사정없는 사람이 이익을 보고 기름지게 잘 먹고 살아가는 세상이다. 시대적지배사상의 문제도 있을 것이나 인간의 기본정신을 무시하는 홍익인간의 이념이 무시당하는 것이 작금의 모습이다.

그러나 최후의 실망은 최대의 희망을 잉태한다고 했다. 너무나 엄청난 사건뉴스를 접할 때 마다 어디까지가 인면수심의 끝일까? 기막힌 현실을 탄식해본다.

유림사회가 사회정화와 국태민안의 해법을 예의생활실천에서 찾아보자고 나선 것이다. 예의바른 아이들이 자라면 부모에게 효도하는 어린이들이 자라면 나라의 질서는 저절로 지켜지고 어진인성의 백성들의 숫자가 많을수록 우리들 행복지수의 그래프가 올라갈 것이다.

풍요와 행복을 물질에서만 찾을 것인가? 청빈낙도의 행복 또한 우리가 이 시대에 한 번쯤 생각해볼 일이다. 조금은 바보스럽고 조금은 미련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 되어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독립운동을 하고 요즘세대들이보기에 미련할 정도의 충성과 어진인성을 가진 조상들의 모습에서 미련한 청빈낙도의 교훈을 찾아본다.

하루를 살아도 한 시간을 살아도 바른 도덕적 예의생활을 삶의 원칙으로 알고 살아가는 어린이들로 교육하면 안 될까? 학원에서 돌아오는 1학년여자꼬마에게 “공부하기 재미있니?” 물었다. “힘들어 요“ 한다. 4개 5군데 학원을 찾아야 하는 어린이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어린이들의 착한 인성을 우선하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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