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축제 장소를 자유공원 광장과 공원 아래 청관거리(차이나타운)로 나눠 참가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100여년전 우리나라 침략에 나선 열강들이 각축전을 벌이던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전국 유일 ‘차이나페스티벌’
우선 맥아더 동상이 서 있어 지금도 우리사회 갈등의 현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자유공원에서는 13일 개막식과 국악 FM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식전공연 및 개막경축공연이 열리고 14일에는 양국 전통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중화합의 밤’이, 15일 마지막 날은 중국 전통예술팀의 고별공연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중국전통예술단은 청도 무술학교의 쿵푸와 용춤, '위해시 몽해예술단'의 기예와 기악연주, 전통무용, 그리고 소림무술 시범과 중국의 전통 사자춤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자장면 빨리 먹기, 중국 만두 많이 먹기 이벤트가 열리고 중국 무술과 용춤, 사자춤 공연에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험 ․ 참여행사로 중국 천진시 예인들의 손놀림이 예술인 설탕공예와 밀가루 공예 등 중국 전통공예 체험을 비롯해 황제, 황후와 고관대작들이 입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중국 전통의상체험과 중국 도자기, 주류, 차, 의류, 각종 잡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국 물산전이 기다리고 있다.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즐기는 자장면과 중국의 날 대축제
자유공원 아래 청관거리(차이나타운)에서는 3천500원짜리 자장면을 2천원에 제공(행사기간 중)하는 자장면 할인행사와 중국노래 배워보기, 거리퍼레이드, 5개 국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하는 음식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먼저 기호일보 앞 패루(인천중부경찰서)에 자리 잡고 있는 한중문화관 대공연장 에서는 14일(14:00-16:00)과 15일(12:00-13:30) 중국 노래와 함께 하는 한국 전통가락 한마당 공연이 막을 올리고 주차장 역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자장면 대축제 행사장으로 조성돼 시민들을 기다린다.
인천과 수도권지역 각 기업체에서 근무 중인 중국과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5개국 음식체험관을 만들어 꼬치류와 만두, 국수 등 각국의 간단한 음식 맛을 볼 수 있다.
특히 차이나타운에서는 매일 신명나는 길놀이 한마당(11:00-12:00, 13:00-14:00)이 두 차례 펼쳐지고 오후 4시부터는 중국 무술단과 용춤, 중국 예술단, 5개국 전통 의상, 우리나라 풍물패와 품바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 행렬이 한중문화관-인천역 앞 패루 구간을 넘나들 계획이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인천 화교주민과 한 ․ 중 기업이 참여하는 인천 차이나 페스티벌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차이나타운번영연합회와 기호일보사가 주관하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올부터 양국 간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실시해온 한중 문화예술교류와 함께 한중기업교류전을 병행해 추진하며 이번에는 산동지역에서 활동 중인 중국 기업체들과 인천상공회소 중심의 인천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천화교 주민들이 자장면 할인행사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차이나타운의 정체성 확보가 기대되고 있으며, 인천시는 차이나타운을 수도권 최대 관광명소로 육성, 인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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