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반기 매출액 266억원 영업익 6.2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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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반기 매출액 266억원 영업익 6.2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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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 박명관)가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2015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3일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6%가 증가한 20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9%가 감소한 11.3억원을 기록했으며,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5.7억원, 6.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큰 폭의 매출증가는 FPD 사업부문에서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달성과 더불어 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2차전지 투자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원형, 각형, 폴리머형 2차전지 제조설비 부문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직접적 수혜를 받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2.0%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대비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반기 누적실적도 흑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분기 적자영향으로 각각 82.2%, 55.7% 감소했다. 수익성 하락폭 확대에는 상반기 전략제품 개발과 시제품 생산에 따른 개발성 비용이 원가상승 등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향후 하반기 경영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2분기까지 매출에 반영된 수주액은 267.7억원이며, 수주잔액 129.6억원은 대부분 하반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전기차와 가정용 ESS 시장이 개화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중소형 부문 설비수주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해외 주요 전지 제조사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2차전지 투자가 집중되고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국내외 전지 제조사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생산설비를 확인하고 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확정을 결정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초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별도기준 2015년 매출액 527억원과 영업이익률 12%를 실적 가이던스로 제시했으며, 매출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흑자전환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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