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탕자쉬안(唐家璇) 전 중국 국무위원은 28일 베이징을 방문한 일본 자민당의 노다 다케시 전 자치담당상과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환경상 등과 회담을 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8월에 밝힐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아베담화(安倍談話)에 “침략과 사죄를 명확히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해야 일본은 역사문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미래지향으로 이어진다”고 요구했다.
탕자쉬안은 또 남중국해에서 일본 자위대와 필리핀군과의 합동군사훈련과 일본의 안전보장관련 법안, 미일동맹강화 등에 대해 “일본은 미국편에 서서 중국의 위협을 부채질 하고 있다”며 “이는 중일 신뢰관계를 해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노다 전 다케시 전 자치담당상은 “담화에 대해서는 아베 총리가 심사숙고 중이다. 과거뿐 아니라 미래지향이 더욱 중요하다고”고 설명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9일 전했다. 그는 또 남중국헤 문제에 대해서 “이웃나라가 경계심을 품는 것은 당연하다. 중국도 지금 강국이 됐으며, 강국다운 행동을 하기 바란다”고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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