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있는 그대로 가르쳐야
지난 달 11일, 강만길 '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김일성의 항일 빨치산 활동도 독립운동으로 봐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한나라당에서는 강 위원장의 발언을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훼손하려는 움직임" 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했다.
그러나 김일성의 독립운동은 명백한 사실이다. 두산세계대백과 사전은 김일성의 '보천보전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동북항일연군 가운데 김일성이 이끄는 일부 병력이 1937년 6월 4일 함북 갑산군 혜산진 보천보 일대를 잠시 점령한 사건. 일제탄압이 극심하였던 시기에 일어난 이 사건은 《동아일보》조선일보》등에 크게 보도되어 조선인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고 김일성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역사적 사실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지키려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란, 현 시대에 더 이상 통할 수 없게 됐다.
일제 치하 김일성 등 국외 항일무장 독립운동을 사실로 인정하고, 다만 이들 세력이 해방 후 공산주의로 직결됐다는 역사적 맥락을 교육해야 한다.
대한민국 수립의 정통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분단 후, 친미세력 이승만과 친일세력 한민당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주체였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얘기해야 한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 가르치고, 이후의 가치판단은 개인 자율에 맡겨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역사적인 차원이 아닌, 60년 체제 경쟁의 우월성에서 찾아야 한다.
한나라당에서는 강 위원장의 발언을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훼손하려는 움직임" 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했다.
그러나 김일성의 독립운동은 명백한 사실이다. 두산세계대백과 사전은 김일성의 '보천보전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동북항일연군 가운데 김일성이 이끄는 일부 병력이 1937년 6월 4일 함북 갑산군 혜산진 보천보 일대를 잠시 점령한 사건. 일제탄압이 극심하였던 시기에 일어난 이 사건은 《동아일보》조선일보》등에 크게 보도되어 조선인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고 김일성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역사적 사실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지키려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란, 현 시대에 더 이상 통할 수 없게 됐다.
일제 치하 김일성 등 국외 항일무장 독립운동을 사실로 인정하고, 다만 이들 세력이 해방 후 공산주의로 직결됐다는 역사적 맥락을 교육해야 한다.
대한민국 수립의 정통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분단 후, 친미세력 이승만과 친일세력 한민당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주체였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얘기해야 한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 가르치고, 이후의 가치판단은 개인 자율에 맡겨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역사적인 차원이 아닌, 60년 체제 경쟁의 우월성에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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